![[인터뷰] 인천 수산물가게 사장 변00씨, 정지 감경 성공 사례](https://yakulgadmmivpfmncckn.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overs/case-ai-consult-02ca2851-ddc4-4eb2-9b39-d7503c902646.png)
인천 남동구 수산시장 골목에서 10년 넘게 수산물 소매점을 운영해 온 변00씨(48세)는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면허정지 처분 통지서를 받아 들고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랜 지인의 생일 자리에서 반주로 소주 한두 잔을 곁들인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귀가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되었고, 혈중알코올농도 0.057%가 측정되었습니다.
변00씨의 가게는 매일 새벽 4시에 문을 열어 직접 경매 물량을 받아 와야 하는 구조입니다. 대중교통이 거의 닿지 않는 수산시장 새벽 경매장과 납품처를 오가려면 차량이 필수였고, 면허정지 100일은 곧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과 다름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초범인데 100일이나 되냐'며 억울해하셨지만, 행정심판이라는 절차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셨다고 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행정심판연구소에 상담을 요청하셨고, 저희는 사안을 검토한 뒤 감경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함께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변00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57%로 측정되어 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 위반으로 단속되었으며, 같은 법 제93조 제1항 및 시행규칙 별표28에 따라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 구간에서 초범인 경우 원칙적으로 정지 100일이 부과되는 것이 현행 기준입니다. 처분 기관은 인천지방경찰청이었으며, 처분서에는 처분 사유와 불복 방법(행정심판·행정소송)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변00씨의 경우 음주운전 전력이 전혀 없는 순수 초범이었고, 적발 당시 사고나 물적 피해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100일이라는 처분은 생업과 직결되는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지는 중대한 결과를 낳는 것이어서, 처분의 적법성 자체를 다투기보다는 재량 감경 여지를 공략하는 방향이 현실적이었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28이 정한 정지 100일 처분이 변00씨의 개별 사정을 충분히 고려했는지, 그리고 행정기본법 제10조의 비례원칙에 비추어 과도한 처분이 아닌지 여부였습니다. 행정처분은 법령이 정한 기준 내에서 재량을 행사할 수 있으며, 처분청이 개인의 생계·가정 상황 등 제반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으로 최고 기준을 적용했다면 비례원칙 위반으로 다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쟁점은 생계 의존성의 구체적 소명 여부였습니다. 단순히 '차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합니다. 변00씨처럼 새벽 경매 참여, 직접 납품·배송, 대체 교통수단 부재 등 업무 특성상 차량 외에 대안이 없음을 수치와 증빙으로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생계 곤란을 인정하는 데 있어 막연한 진술보다 구체적인 사실 자료를 중시합니다.
세 번째로는 청구 기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행정심판법 제27조에 따르면 행정심판 청구는 처분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처분이 있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변00씨가 처분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약 2주 후에 상담을 요청하셨기 때문에 청구 기한은 충분했으나, 처분 효력이 즉시 발생하는 경우 집행정지 신청(행정심판법 제30조)을 병행해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운전 가능 여부를 다투는 전략도 함께 검토했습니다.
행정심판연구소는 변00씨 사안에서 비례원칙(행정기본법 제10조)과 생계 의존성 소명을 두 축으로 심판 청구 전략을 설계했습니다. 처분 자체의 위법성을 정면으로 다투기보다, 재량 감경 사유를 최대한 구체적·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처분청이 재량권을 남용하거나 일탈한 경우 처분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청구 이유서에 체계적으로 담았습니다.
소명 자료 준비 단계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새벽 경매 참여의 불가피성을 객관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순 진술서 한 장이 아니라, 수산시장 경매 참여 확인서, 거래처 납품 계약서, 매출 내역, 가게 운영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묶어 위원회가 '이 사람에게 운전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변00씨가 음주운전 전력이 전무하고, 단속 이후 즉시 음주운전 재발 방지 교육을 자발적으로 수강했다는 점도 반성과 재범 방지 의지를 보여주는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준비된 소명 자료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정심판 청구서는 처분 통지 수령 후 약 3주 만에 인천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에 접수되었으며, 집행정지 신청도 함께 제출했습니다(근거: 행정심판법 제30조). 집행정지는 심판 본안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처분의 효력을 잠시 멈추는 제도로, 변00씨가 심판 기간 중에도 생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 안전장치가 되었습니다. 위원회는 접수 후 일정에 따라 처분청의 답변서를 받고 쌍방 주장을 검토하는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심판 과정에서 처분청은 법령 기준대로 처분한 것이므로 적법하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행정심판연구소는 처분 기준이 규정한 재량 범위 내에서 개별 사정을 반영하지 않은 점, 생계 의존도와 초범·피해 없음이라는 정상 참작 사유가 충분하다는 점을 추가 의견서로 보완하여 제출했습니다. 위원회 심리는 서면 심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추가 자료 제출 요청에도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인천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는 변00씨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여 면허정지 100일을 50일로 감경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초범 여부, 사고 및 피해 부재, 생계 의존성, 재발 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처분이 재량 범위 내에서 개별 사정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변00씨는 정지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고, 가게 운영의 핵심 공백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감경 결정이 내려진 날, 변00씨는 전화로 안도의 목소리를 전해 오셨습니다. 100일이 50일로 줄어든 것이 작은 숫자 차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새벽 경매 일정과 납품 루트를 다시 설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가게 문을 닫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자체가 변00씨에게는 무엇보다 큰 의미였습니다.
A. 농도 수치만으로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0.03~0.08% 구간 초범이고 사고·피해가 없으며, 직업 특성상 차량 운행이 불가피하다는 사정을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면 위원회가 재량 감경을 검토할 여지가 생깁니다. 사안별로 갖추어진 자료의 충실도와 개별 사정의 특수성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A. 처분을 안 날로부터 90일, 처분이 있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라면 청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처분 효력이 이미 진행 중인 경우 집행정지 신청의 실익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정지 기간이 많이 남아 있을수록 신속하게 청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기한 내라면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A. 법령상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수료증을 제출하면 반성과 재발 방지 의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자료가 됩니다. 위원회는 청구인의 태도와 재발 가능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므로, 청구서 접수 전 또는 추가 의견서 제출 전까지 이수해 두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음주운전 면허정지·취소 처분을 받으셨다면 처분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시간이 중요합니다. 행정심판연구소는 인천·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사안에서 11년간 음주운전 행정심판만을 전문으로 다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의뢰인의 직업·생계·가정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설계하고 소명 자료 구성부터 위원회 대응까지 함께합니다. 억울한 처분 앞에서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먼저 무료 상담으로 가능성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 사례는 의뢰인의 동의 하에 가명 처리 및 일부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사안의 구체적 사실관계·증거 자료·위원회 판단 성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본 게시물은 특정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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