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창원 학원강사 표00씨, 측정거부 취소처분 상담](https://yakulgadmmivpfmncckn.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overs/case-ai-363d3d5d-1eef-4d93-935b-90efcc068dc7.png)
창원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강사 표00씨(40대)는 어느 날 저녁 지인의 경조사 자리에 참석한 뒤 귀가 중 음주단속에 걸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못해 측정거부로 처리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운전면허 취소처분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표00씨는 학원까지의 출퇴근과 학생 교습 관련 이동 전반을 자가용에 의존해 왔기 때문에, 면허가 취소되면 근무 자체가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처분 통지를 받은 직후 표00씨는 스스로 법령과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지만, 측정거부가 음주운전 자체보다 더 엄격하게 처리된다는 사실을 알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막막한 심정으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행정심판연구소에 전화 상담을 요청해 왔습니다.

표00씨의 사건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녁 지인 모임 이후 짧은 거리를 이동하다가 음주단속 검문소에 걸렸고, 경찰관이 음주측정기 불기를 요구했습니다. 표00씨는 당시 신체적 불편함을 이유로 제대로 측정에 응하지 않았고, 경찰은 이를 도로교통법상 측정거부로 판단하여 입건 조치를 취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44조 제2항은 경찰공무원의 측정에 응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93조에 따라 면허가 취소됩니다.
측정거부는 혈중알코올농도와 관계없이 면허취소 대상이 되는 사유입니다. 취소처분 기준 혈중알코올농도 구간이 따로 없고, 거부 행위 자체가 가장 무거운 처분 대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음주운전 사건보다 쟁점 구성이 더 까다롭습니다. 표00씨가 받은 처분은 운전면허 취소로, 결격 기간이 경과해야 재취득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측정거부 사건의 핵심 쟁점은 거부의 고의성과 절차의 적법성 여부입니다. 행정심판에서는 경찰관이 측정 요구를 정당한 절차에 따라 반복적으로 고지했는지, 당사자가 명백히 거부 의사를 표명한 것인지, 아니면 신체적·의학적 이유로 제대로 불지 못한 것인지를 중요하게 살펴봅니다. 표00씨의 경우 당시 코 질환으로 인해 폐활량이 줄어든 상태였고, 이 점이 측정거부의 고의성 여부와 관련된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경찰관이 측정 거부에 앞서 측정 방법과 거부 시 불이익을 충분히 고지했는지,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채혈 등)을 안내했는지도 절차적 위법 여부의 판단 기준이 됩니다. 아울러 표00씨가 과거 동종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 운전 거리가 매우 짧았다는 점 등 제반 사정도 양정 재량의 판단 요소로 검토될 수 있습니다.
다만 행정심판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불복 절차이며, 측정거부는 그 특성상 처분청이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인정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쟁점 하나하나를 사실관계에 근거해 정밀하게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상담에서는 표00씨의 사실관계를 면밀히 청취한 뒤, 측정거부의 고의성을 다툴 수 있는 의학적 근거와 단속 당시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구성했습니다. 당시 표00씨가 코 점막 부종 관련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고, 이를 뒷받침할 진료 기록을 확보하는 것이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생계 측면에서의 소명도 병행하도록 안내했습니다. 학원강사로서 학원 위치와 통근 거리, 수업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한 자료와 함께, 대중교통으로는 강의 스케줄 이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뒷받침할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제출이 검토된 소명 자료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담은 전화 초기 상담 이후 대면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처분 통지서와 경찰 조사 관련 서류를 토대로 사건 전반을 검토했습니다. 행정심판 청구는 처분을 안 날로부터 90일, 처분이 있었던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하므로, 표00씨의 처분 통지일을 기준으로 청구 기한을 우선 확인했습니다. 기한 내 청구가 가능한 상황임을 확인한 뒤,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 제출할 청구서 작성 방향과 소명 자료 구성 방식을 구체적으로 안내했습니다.
자료 수집 과정에서 이비인후과 진료 기록 발급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의료기관에 조기 요청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단속 당시의 상황을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리하도록 안내하고, 진술서 초안 작성을 함께 검토했습니다. 청구서에는 처분의 위법·부당성 주장과 함께 생계상 불이익도 병기하는 방향으로 구성했습니다.

상담에서 안내한 방향은 절차적 쟁점과 생계 소명을 병행하는 청구 전략이었습니다. 다만 행정심판연구소는 상담 과정에서 인용률에 대해 현실적인 안내를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음주측정 거부 사건은 행정심판 전체 인용률이 낮은 편이며, 특히 측정거부 유형은 처분청의 재량이 넓게 인정되어 위원회가 처분을 뒤집기 쉽지 않습니다.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표00씨에게 솔직하게 안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에 근거한 충실한 소명은 위원회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쟁점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증빙 자료를 꼼꼼하게 갖추는 것이 최선의 준비임을 강조했으며, 청구서 제출 이후에도 보정 요청이나 구술심리 등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안내했습니다.

A. 주장 자체는 가능하지만, 입증이 매우 어렵습니다. 측정거부 처분은 실제 음주 여부와 무관하게 거부 행위 자체에 대한 처분이기 때문입니다. 음주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려면 당일 식사·음료 내역, 동석자 진술, 영수증 등 구체적인 자료가 필요하며, 위원회가 이를 어느 정도 수용할지는 개별 사건의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문가와 상담해 쟁점 구성 가능성을 먼저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A. 생계 소명은 독립적인 취소 사유가 되기보다는, 재량권 행사의 적정성을 다투는 근거로 활용됩니다. 위원회는 처분의 위법·부당 여부를 판단할 때 당사자의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므로, 생계상 불이익이 극심하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소명하는 것이 전혀 무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생계 소명만으로 결과가 달라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A. 행정심판 청구 자체는 본인이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측정거부 사건은 쟁점이 복잡하고 사실관계 정리와 법리 구성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문가의 검토를 받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청구서의 주장 논리와 증빙 자료 구성이 부실하면 심리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상담을 통해 사전 점검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측정거부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으셨다면, 청구 기한과 쟁점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정심판연구소는 11년간 음주운전 면허 구제 행정심판을 전문으로 다뤄온 행정사 사무소입니다. 상담을 통해 사건의 쟁점과 준비 방향을 함께 검토해 드리겠습니다.
본 게시물은 실제 상담 사례를 가명 처리하고 각색한 것으로, 특정 사건의 결과를 보장하거나 법률적 효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행정심판 결과는 사건별 사실관계와 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인용률은 실제로 낮습니다. 본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법률 판단은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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