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인천 철물점 사장 봉00씨, 정지 감경 상담](https://yakulgadmmivpfmncckn.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overs/case-ai-gauge-47456d34-dcc6-47f4-87a7-3749be12fec7.png)
인천 미추홀구에서 13년째 철물점을 운영해 온 봉00씨(50대 초반)는 혼자 가게를 꾸려 가며 자재 조달부터 현장 납품까지 직접 처리하는 1인 소상공인입니다. 소형 트럭으로 건자재를 싣고 인근 공사 현장을 오가는 일이 하루 일과의 절반을 차지해, 면허는 생계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저녁, 오래 알고 지낸 거래처 사장과 가게 근처에서 가볍게 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다 음주 단속에 걸렸습니다. 면허정지 처분 통지서를 받아 든 봉00씨는 손이 떨렸다고 했습니다. 납품 거래처에 약속된 일정이 줄줄이 있었고, 정지 기간 동안 혼자서 그 일을 감당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행정심판연구소에 연락을 취하게 된 것도 그 다음 날이었습니다.

봉00씨가 받은 처분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혈중알코올농도는 0.05%대로 도로교통법 제44조상 음주운전 기준(0.03% 이상)을 초과한 수치였습니다. 단속 당시 자택 인근 이면도로였고, 사고나 대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음주운전 전력도 없는 초범이었습니다. 경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관할 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제93조에 따라 면허정지 처분 통지를 내렸고, 정지일수는 100일이었습니다.
봉00씨는 처분 통지를 받은 직후 이의신청 기간이나 행정심판 청구 가능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상담 초기에는 그저 처분을 감수하고 배달을 쉬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상담에서는 우선 청구 요건과 처분 개요부터 꼼꼼히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사례에서 가장 먼저 검토한 쟁점은 혈중알코올농도 구간과 초범 여부가 감경 심리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였습니다. 0.03% 이상 0.08% 미만 구간은 면허취소가 아닌 면허정지 처분 대상이며, 행정심판위원회가 처분의 적정성을 재검토할 때 재량 감경을 검토할 여지가 상대적으로 열려 있는 구간입니다. 취소 처분에 비해 심판 단계에서 주장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점을 안내했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본 것은 처분의 비례원칙 적합성이었습니다. 행정처분은 위반의 경중과 개인에게 가해지는 불이익 사이에 균형이 있어야 한다는 비례원칙이 행정심판 심리 기준 중 하나입니다. 봉00씨의 경우 1인 사업자로서 면허 없이는 납품 자체가 불가능하고, 대체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소규모 철물점의 구조적 특성이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진단했습니다.
또한 음주 단속 당시의 상황, 즉 사고 없음·심야 이면도로·자진 측정 협조 여부 등도 심판 과정에서 정상참작 요소로 제시할 수 있는지 검토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쟁점들이 반드시 감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은 사안마다 다르다는 점을 처음부터 명확히 안내했습니다.

대응 전략의 핵심은 생계 의존도와 처분의 가혹성을 구체적인 수치와 사실로 입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추상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보다, 면허 정지가 직접적으로 매출과 거래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서류로 보여 주는 방향을 안내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검토한 소명 자료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 자료가 어떤 쟁점을 뒷받침하는지도 함께 설명했습니다.
행정심판 청구는 처분을 안 날로부터 90일, 처분이 있었던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하며, 봉00씨의 경우 처분 통지 수령일을 기준으로 청구 가능 기간을 먼저 확인했습니다. 기간 내 청구가 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인천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에 심판 청구서를 제출하는 방향으로 준비 일정을 잡았습니다.
청구서 작성 과정에서는 처분의 위법성보다 처분의 재량 남용 및 비례원칙 위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논리를 구성했습니다. 소명 자료는 거래처별로 정리해 납품 의존도를 수치화하고, 가게 운영 구조상 대체 수단이 없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자료 수집과 청구서 초안 검토까지 약 2주가 소요되었습니다.

상담 전 과정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행정심판 인용률이 실제로 매우 낮다는 현실이었습니다. 음주운전 관련 면허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은 전국적으로 인용률이 3%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감경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곧 감경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봉00씨에게도 이 점을 처음부터 솔직하게 안내했고, 결과를 보장하거나 장담하는 표현은 상담 내내 삼갔습니다.
다만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처분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과, 가능한 법적 절차를 검토하고 논리를 정제해 청구서를 제출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자료의 완성도와 소명의 구체성이 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인 만큼, 신중하고 성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A. 행정심판 인용률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은 사실이나, 0.08% 미만 구간 초범의 경우 재량 감경 여지를 검토해 볼 여지가 상대적으로 존재합니다. 청구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쟁점과 소명 자료를 구체적으로 준비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다만 청구한다고 해서 반드시 감경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A. 직업 자체보다는 면허 정지로 인해 발생하는 구체적인 생계 손실이 얼마나 명확히 입증되느냐가 핵심입니다. 단순히 소상공인이라고 기재하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납품 의존도·매출 구조·대체 수단 부재 등을 객관적 서류로 뒷받침해야 심판 과정에서 설득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A. 면허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며, 처분에 불복할 경우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이 주된 법적 수단입니다. 행정심판은 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하고, 이와 별개로 행정소송을 법원에 제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두 절차의 차이점과 기간 요건을 상담 초기에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뒤 막막함을 느끼신다면, 우선 청구 기간과 쟁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행정심판연구소는 11년간 음주운전 면허 구제 분야만 집중해 온 전문 행정사 사무소입니다. 결과를 장담하지 않되, 준비할 수 있는 모든 논리와 자료를 함께 검토해 드립니다. 부담 없이 무료 초기 상담을 문의해 주십시오.
본 게시물은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각색·재구성한 것으로, 가명 및 가공된 세부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정심판의 결과는 개별 사안의 사실관계와 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며, 본 글의 내용이 특정 사건의 결과를 보장하거나 법적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개별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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